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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이야기

강화도 시골농부 쌀베이커리&카페

by cocona2002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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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는 정말 예쁜 카페들이 많은데요,
그중에 예쁜 농장느낌의 푸르름을 주는 카페가 보이고
no밀가루로 빵을 만든다고하여 방문해봤어요.

농부인 아버지가 강화도 시골농부 농원에서 재배한 작물로
두딸이 만드는 건강한 쌀빵 시골농부 베이커리에요
100%쌀,100%동물성 생크림,100%우유버터만으로 만든
믿고 먹을 수 있는곳이네요


주차장은 건물 뒤쪽에 있는데 넓지는 않아요
대신 건물입구 맞은편에 공영주차장 같은게 있는데 여기에다
주차하셔되요

입구부터가 너무 푸릇푸릇해서 기분 좋아지더라구요

외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감성적으로 꾸며놓아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내부는 라탄소품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더 아기자기~♡
핸드메이드여서인지 가격대는 좀 있어서 구경만ㅎ

메뉴누 커피종류와 tea 있구요,
샌드위치는 2종류 있었는데 주문이 밀려서
주문 안된다하여 시킬수 가 없었어요

여기 뚠뚜니빵이라고 특이한 빵이 있더라구요
식빵속에 크림을 넣은거 같은데,구경만ㅎ

전 고구마빵을 먹을려고 방문해서 냉큼 집었지요
고구마빵은 1인당 갯수제한이 있구요,

그외에 감자빵,에그타르트, 바게트등 다앙한 종류가  있는데요,
주말에는 금방 빵이 떨어지더라구요
고구마빵,감자빵은 영업시간 중에도 계속 만드시는지
추가로 나오더라구요

소금빵 맛 보고 싶었는데 품절이었어요
아쉽아쉽ㅠ

노밀가루,노버터로 만들어진 빵 들이라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요

고구마빵은 정말 꼭 드셔보세요
너무 맛있어요ㅠㅠㅠㅠ
고구마가 빵 속안에 촉촉히 들어가서 뻑뻑한 느낌이 없어요.
더사올걸 후회되네요

다른빵들도 자극적이지않고 담백해서 먹기 좋았어요.

다만, 주말에는 손님들이 많아서인지
주문하고 20분정도 대기 있어요..

분위기도 따뜻하고 햇빛이 가득한 카페여서
포근포근한 느낌이에요

야외테라스도 있어서 선선하니
요즘 날씨에는 딱 이더라구요..
카페 앞면에는 바닷가인데 제가 갔을 때는
썰물인지 물이 다 빠져서 갯벌만 보고왔지만
그래도 바다는바다여서 가슴이 뻥 뚫리더라구요.

대형카페보다는 아기자기햐 카페 좋아하는데
손님  몰리는시간만 피하면
여유롭게 힐링커피한잔과 맛빵 가능한 예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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