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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이야기

양평카페 문릿

by cocona2002 2019.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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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카페 문릿
맑은공기 따뜻한 햇살 바람소리 시냇물 소리~힐링공간 카페 문릿 강추!!
양평에 자리잡은 문릿이에요
홍천과도 가까워요~
커피마시고 비발디파크 갔었는데 무지 가까웠어요^^

입구부터 마음이 평온해 지는 느낌이에요
도시속 빌딩, 복잡하고 바쁜 일상속에서 볼 수 없는 푸르름을 접한다는건 쉼없이 하루,한주,한달 달려왔던 나에게 주는 선물인거같아요
1인1음료이구요,외부음식 금지에요
문릿은 애견동반카페여서 강아지동반 고객도 있더라고요.
강아지들이 막 돌아다니지는 않고 거의 주인분들이 안고 계시더라고요.전 강아지를 무서워하는편이라 강아지들이 막 뛰어다니지않아서 좋았어요^^;;

입구 정원 왼편은 빈백 스타일로 편하게 커피 한잔 할수 있어요
여기 앉아서 수다수다^^
한번 앉으면 일어나기 쉽지 않아요ㅎㅎㅎ

오른편은 벤치스타일로 해놨어요
햇빛이 비춰 따뜻했어요
어디를 찍어도 잘나오네요
오전에 가서인지 한적하고 평온했어요

얕은 돌계단 5걸음 올라가면 산 전망이에요
전 단풍이 시작될 쯤 가서 울긋불긋 단풍은 없었지만
가을산을 느끼기에 충분했어요
산 아래로 시냇물이 흐르는데 물도 맑고 소리도 경쾌해요~물이 맑아서 물고기들도 있더라고요
앉아있으면 멍때리기 딱 좋고 책 읽어도 좋고 이어폰꽂고 노래듣기도 좋고요.
이런곳에선 핸도폰 보고있는건 아닌거 같아요
우리의 눈도 잠시 쉬어가자고요~좀더 멀리 보게해주고 초록색의 자연을 보며 눈의 피로를 풀어주자구요^^
몸과 마음 쉼....
요즘세상엔 중요한거같아요

쌀쌀하다 싶으면 안으로 들어가셔도 산전망은 다 느낄수 있어요

카페를 한바퀴 돌다보면 루프탑이라고 표지판이 있어서 표지판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겨 집이 있고 옥상으로 올라가게 되어있네요
집이 아니라 펜션 인거 같기도 하고 잠겨있어서 잘모르겠어요 여튼,
올라가니 1층과는 또 다른 분위기네요
루프탑은 밤에 오면 전등불빛과 함께 분위기 내기 좋을거 같아요

친구,연인,아이와 부모님 등등 함께하면 좋은분들과 커피한잔 하기 좋아요
소란스럽지도,복잡하지도 않는 곳인거 같아요
서울근교여서 가볍게 차한잔 마시기 좋은곳이에요

이상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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